5월에 피는 분홍 낮 달맞이꽃의 꽃말과 유래, 재미있는 이야기

1. 분홍낮달맞이꽃의 꽃말이 무언의 사랑입니다
   
   분홍 낮 달맞이꽃 또는
   핑크레이디스(Oenothera speciosa)는
   대개 봄부터 가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개화합니다.
   
   특히, 5월부터 10월까지 가장 활발하게 개화하는데,
   6월과 7월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
  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.
   
   그러나
   개화 시기는 지역 및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,
   실제로 개화하는 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
   
   
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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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분홍낮달맞이 꽃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중 하나는,
   197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여성 밴드인
   "The Runaways"가 'Cherry Bomb'라는
   노래의 가사에
   "Hello Daddy, Hello Mom,
   I'm your ch-ch-ch-cherry bomb"이라는 문구 대신
   "Hello Daddy, Hello Mom,
   I'm your P-P-P-Pink Ladies"
   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입니다.
   
   이 문구는
   "분홍색 옷을 입은 멋진 여자들(Pink Ladies)"
  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.
   
   이 가사에서 'Pink Ladies'는
   미국에서 인기 있던 뮤지컬 영화인
   '그리스(Grease)'에 나오는
   여자 클럽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   
   
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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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분홍낮달맞이 꽃이 "진실의 꽃"으로도 불리는 이유입니다.
   분홍 낮 달맞이꽃은 꽃잎이 떨어질 때,
   자라던 땅에서 유래한 씨앗을 토양에 보내고
   이어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
   "진실한 자아"를 표현한다고도 합니다.
   
   
   
4. 다른 이야기는 북미 원주민 중 하나인
   케토(Keto)족의 전설과 연관이 있습니다.
   
   이 족의 전설에 따르면,
   케토 족 중 한 여성이 아이를 가졌는데,
   이 아이가 태어날 때 꽃을 한 송이 피웠다고 합니다.
   
   이 꽃이 바로 분홍 낮 달맞이꽃이었다는 것이죠.
   이 꽃은 이후 케토 족의 중요한 식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.
   
   
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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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북미 원주민 중 일부가
   분홍 낮 달맞이꽃을 자연 치료제로 사용했습니다.
   
   북미 원주민들은 이 꽃을 각종 질병의 치료에 사용했으며,
   이 꽃에서 추출한 오일을 통해 상처 치료와 피부 건강 증진에도 활용했습니다.
   
   
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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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분홍 낮 달맞이꽃은 원래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으며,
   17세기에 유럽으로 식물로서 도입되었습니다.
   
   그리고 18세기 후반 미국 동부지역으로 도입되면서
   전역으로 번식했습니다.
   
   이렇게 분홍 낮 달맞이꽃은 야생화로 시작하여
   지금은 많은 지역에서 볼 수 있는
   대표적인 정원화로 자리 잡았습니다.
   
   
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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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분홍낮달맞이 꽃이
   나쁜 기운을 없애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.
   
   분홍 낮 달맞이꽃은 양쪽에서 열리는 꽃잎이 있어,
   이를 양쪽에서 눈으로 바라보면 꽃 중앙에서
   보라색 혹은 핑크색의 빛을 내뿜는 것처럼 보입니다.
   
   이러한 모습에 분홍낮달맞이 꽃이
   나쁜 기운을 없애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.
   
   그래서 이 꽃은 집 안에서 꽃병에 담아 두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