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조팝 원산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에 피는 공조팝 나무의 유래와 재밌는 이야기 공조팝나무는 주로 중국과 일본에서 자생하는 종으로, 한국에서는 주로 경상남도와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습니다. 이 나무의 이름인 "공조팝"은 중국어로 "꽃마름"을 뜻하며, 나무의 꽃이 많이 떨어져서 일부 꽃이 마른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"팝"은 나무를 뜻하는 중국어 단어인 "백목"에서 유래했습니다.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에 이 나무를 가지고 금동공예품이나 기물 등을 만들기도 했습니다. 또한, 이 나무의 잎이 한국 전통 약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. 일본에서는 공조팝나무를 "츠바키"라고 부르며, 이 나무의 꽃잎이 차례로 떨어질 때 손가락으로 카운트하여 "일, 이, 삼, 사"라고 말하는 전통이 있습니다. 이는 일본에서 이 나무의 꽃이 흩날리는 계절이 삶의 무상함과 변화의 아름다움을 상징한다고 믿어져 오는.. 이전 1 다음